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개정 교육과정/역사과/고등학교/세계사 (문단 편집) ====== 아프리카 ======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아프리카의 전근대사는 전부 잘려나가고 근대사부터만 다룬다. [[말리 제국]]이나 [[송가이 제국]], [[콩고 왕국]] 등의 국가들이 [[제2천년기]] 내내 등장했으나 대부분 이슬람 세계에 가깝거나 해안가에 위치한 국가들이어서 유럽과 이슬람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아프리카는 아시아 지역보다 더 늦게 개척되었다. [[대항해시대]]는 [[18세기]]에 마무리되어 거의 모든 세계를 세계지도로 나타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으나, 아프리카의 내륙은 불과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거의 알려진 것이 없었다. 그러나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아프리카 탐사를 했으며 그를 찾으러 간 헨리 스탠리가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를 알리면서 유럽 열강들이 아프리카에 눈독을 돌렸다. * [[대영제국]] - 종단[* 세로 방향으로 지른다는 뜻이다.] 정책을 펼쳤다. * [[영국 치하 이집트]] ([[1882년]] ~ [[1922년]]) - [[수에즈 운하]]의 운영권을 가져가고 이집트를 보호국화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까지를 잇는 종단 정책의 대상이 되었다.[* 이집트는 알다시피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1805년]] [[메흐메드 알리]]가 자치권을 보장받으며 반독립했고 [[1841년]]부터는 오스만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수에즈 문제로 인해 [[1880년대]]부터 영국령이 되었으며 [[1922년]] 법적으로 독립한 이후에도 영국의 간섭을 받다가 [[1952년]] [[가말 압델 나세르]]의 쿠데타로 [[1953년]] 왕정이 폐지되고 수에즈 운하를 이집트 정부가 국유화하면서 완전히 독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 * 영국령 [[남아프리카 연방]] ([[1910년]] ~ [[1961년]])[* 19세기까지 남아프리카는 [[네덜란드]]의 영향을 진하게 받았다. 그러나 [[보어 전쟁]]에서 네덜란드계를 몰아내고 영국령으로 편입되었다. [[1948년]]부터 [[아파르트헤이트]]를 실시했으며 [[1961년]] [[탈식민주의]]가 유행하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독립했으나 아파르트헤이트를 [[1991년]]까지 유지해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 이외에도 지도에 나오는 감비아, 골드코스트(가나), 나이지리아, 수단, 우간다, 케냐, 소말릴란드, 로디지아, 트란스발 등이 있으니 알아두어야 한다.[* [[독일 제국]]의 패전 이후에는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독일령 동아프리카]] 등을 접수해 각각 영국령 나미비아, [[탕가니카 지역]]이 되었다. 나미비아는 남아프리카 연방에 편입되었다가 [[1990년]]에 독립했으며 탕가니카는 [[1961년]] 독립해 [[1964년]] 잔지바르와 통합되어 [[탄자니아]]가 되었다.] * [[프랑스 식민제국]] - 횡단[* 가로 방향으로 지른다는 뜻이다. 횡([[橫]])은 가로라는 뜻으로 횡단을 순우리말로 직역한 것이 '가로지르다'이다. [[횡령]]도 뜻풀이하면 '가로채다'로 가로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 [[프랑스령 알제리]] ([[1830년]] ~ [[1962년]])[* 다른 프랑스 식민지([[프랑스령 서아프리카]],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등)와 큰 차이가 있는데 바로 프랑스의 본토처럼 여겨져서 프랑스 국내와 같은 행정 방식을 적용받았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행정구역 단위인 데파르트망, 아롱디스망, 캉통, 코뮌 등이 프랑스령 알제리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다른 식민지들이 독립해나갈 때도 프랑스 정부는 알제리만큼은 반드시 사수하려고 했으나, [[알제리 독립 전쟁]] 결과 [[1962년]] [[샤를 드골]] 대통령이 독립을 인정했다.] * [[프랑스령 마다가스카르]] ([[1897년]] ~ [[1958년]])[* 마다가스카르 땅에 있던 [[메리나 왕국]]을 멸망시켜서 세운 식민지이다. [[1958년]] 자치 공화국이 되어 프랑스령 마다가스카르 식민지는 폐지되었으며 [[1960년]] 완전히 독립했다.] * 이외에도 [[프랑스령 튀니지]], [[모로코 사건]]이 벌어진 [[프랑스령 모로코]], [[사하라 사막]] 대부분을 차지하는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그 바로 밑에 위치한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 카메룬과 콩고 사이에 있는 [[프랑스령 콩고]], 에티오피아 위에 있는 [[프랑스령 소말릴란드]](지부티)도 있으니 알아두자.[* [[독일 제국]]의 패전 이후에는 [[독일령 서아프리카]]와 [[독일령 카메룬]]을 그대로 접수해서 각각 [[프랑스령 토고]], [[프랑스령 카메룬]]이 되기도 했다.] * 영국과 프랑스는 종단 정책과 횡단 정책을 이어나가다가 [[1898년]] 수단의 파쇼다에서 충돌해 [[파쇼다 사건]]을 일으켰으나, 프랑스가 한 발 물러서면서 전쟁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 [[독일 제국]] - [[1880년대]]에 뒤늦게 식민제국 대열에 끼어들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하며 모든 식민지를 상실했다. *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 [[나미비아]] 지역, 패전 이후 영국령 [[남아프리카 연방]]에 귀속되었다. * [[독일령 동아프리카]] - 탕가니카 지역, 패전 이후 영국령 [[탕가니카 지역]]이 되었고 독립 이후 잔지바르와 합병해 [[탄자니아]]가 되었다. * [[독일령 서아프리카|독일령 토골란트]] - [[토고]] 지역, 패전 이후 영국과 프랑스가 각각 [[영국령 토고]]와 [[프랑스령 토고]]로 나누어 가졌다. * [[독일령 카메룬]] - [[카메룬]] 지역, 패전 이후 영국과 프랑스가 각각 [[영국령 카메룬]]과 [[프랑스령 카메룬]]으로 나누어 가졌다. * [[모로코 사건]] - [[프랑스 식민제국]]과 [[빌헬름 2세]]의 [[독일 제국]]이 충돌한 사건이다. [[1905년]]과 [[1911년]] 두 차례에 걸쳐 충돌했다. * [[벨기에 식민제국]] * [[벨기에 식민지 콩고]] - 벨기에의 식민지는 콩고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수준[* [[루안다-우룬디]](지금의 [[르완다]]와 [[부룬디]]), [[벨기에령 톈진]], 탕헤르 국제지구에도 식민지가 있었으며 잠시 코마치나 섬을 지배한 적도 있지만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에서 굳이 알 필요는 없다.]이지만, 이 콩고 땅에서 벌인 [[레오폴트 2세]]의 만행으로 유명하다.[* [[1885년]]부터 [[1908년]]까지 [[콩고 독립국]]이라는 이름으로 레오폴트 2세의 '''사유지'''가 되었고, 고무를 채취하면서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서 손목을 잘랐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이 때문에 [[역덕]]계에서는 '손목국'이라 불리며 [[19세기]]판 나치 포지션으로 이미 악명이 높은 상태다.] * [[이탈리아 제국]] * [[이탈리아령 리비아]],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 등이 지도에 등장한다. * [[포르투갈 제국]] * [[포르투갈령 앙골라]], [[포르투갈령 모잠비크]] 등이 지도에 등장한다. * [[스페인 제국]] * [[스페인령 사하라]], [[스페인령 기니]]가 지도에 나온다. * 독립국 * [[라이베리아]] - 미국에서 흑인들을 아프리카로 돌려보내 세워진 국가이다. * [[에티오피아 제국]] - 가장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인 국가 중 하나로 [[메넬리크 2세]]의 근대화 정책으로 인해 [[아드와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을 격파하며 독립을 유지했다.[*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침공]]으로 [[1935년]]부터 [[1941년]]까지 잠시 정복당했으나, 엄연히 국제 연맹 소속 국가이던 에티오피아를 불법적으로 점령했으므로 인정받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